안녕하세요. 꽃사슴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을축일주의 특징과 새로 맞이할 운기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할게요.
을축일에 태어나 을축일주를 타고난 운명은 삶을 살아가면서 어떠한 모습을 보이는지, 또 다가올 새해의 운의 흐름은 어떻게 흘러가는지 궁금한 분들은 이번 포스팅에 정리한 내용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푸른 잎, 을축일주
예쁜 화초, 꽃, 나뭇잎인 을축일주(乙丑日柱)는 차가운 겨울의 한기와 따뜻한 봄 기운이 한데 모여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한 방향으로 정해지지 않고 다소 복잡한 기운이 섞여 있어 다양한 목소리를 내고 컬러풀한 색깔로 가득 차 있으며 신비로운 매력이 빛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을축일주는 역마와 비슷한 기운이 있지만 차가운 땅 위에 홀로 앉아 살아가는 상이므로 대개 활동적인 일보다는 변화가 그리 많지 않고 작게 움츠린 상태에서 활동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 곳을 다니며 활발하게 움직이는 일을 한다면 정신적, 영적인 힘을 살리는 일 또는 교육, 학문, 식당, 농업, 행상인, 달래고 보살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직업활동과 인연이 있어요.
ㅇ 乙 ㅇ ㅇ
ㅇ 丑 ㅇ ㅇ
2006년 작품인 일본영화 <우동>. 영화를 보면 한 곳에 머무르며 작업에 열중하고 정성을 다해 무언가를 만들어내며 대접, 보답을 하는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한 곳에서 면을 만드는 제조 과정과 맛있는 우동 한 그릇을 만들기 위해 들어가는 정성 그리고 지역의 맛있는 우동을 기사에 싣기 위해 쏟아붓는 노력을 보여줍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흥미를 느끼는 사람, 잘 되어가던 일이 틀어져 마냥 즐겁지만은 않은 사람, 지역의 우동을 담은 잡지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바쁘게 뛰어다니며 일하는 사람 등 다양한 사람과 상황을 볼 수 있어요. 영화처럼 을축일주는 한 가지 일에 깊이 빠진 음(陰)적인 상태 및 직업활동과 인연이 생길 수 있어요.
따스한 봄날의 푸른 잎이 추운 땅 위에 자리하고 있으니 머물 자리가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아 소심하고 마음이 약하며 정신적 불안감을 느끼는 일이 많은 편입니다. 음간지(陰干支)를 타고나 약한 듯하지만 은근히 독하고 머리회전이 빠르며 남자와 여자 모두 곱상하고 여성스러워 온순한 성품을 가지고 있어요.
관운(官運)의 무덤이 있어 명예를 얻는 일은 힘들 수 있으며 얻게 된다면 이름 및 형식만 갖추고 있는 지위를 얻게 됩니다. 이것은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면 체면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일을 의미하기도 해요.
2022년 을축일주의 행운
새해에는 자신이 타고난 능력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기회의 키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신 및 육체적으로 보다 더욱 강해지는 시기가 되겠지만 목표를 이루고 싶은 욕심이 강해져 자기중심적인 방식을 고집하여 어려움을 자초할 수도 있으니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대처하는 유연한 자세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새로 다가올 운에 들어서면 궤도를 벗어나는 일이 있을 것입니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나쁜 방향으로 빗나가거나 정해져 있는 규칙을 벗어나 활동하는 일이 있을 듯합니다.
인생의 활동 무대가 생기는 운이 들어오지만 활동하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정신적 압박감, 스트레스, 원치 않는 방식, 강요, 속박, 자유롭지 않은 상태, 약간 불법적이고 합당하지 않아 아슬아슬한 일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일주의 특징을 바탕으로 새로 맞이할 운의 흐름을 정리해보았으니 수정처럼 투명한 마음으로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복채는 pc는 좌측 하단, 모바일은 우측 상단에 있는 공감 하트로 마음을 표해주시면 좋겠어요.
블로그 내용을 참고하는 건 괜찮지만 허락없는 포스팅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는 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을축일주의 특징과 새로 맞이할 운기에 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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