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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꽃사슴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사주 운명과 음양의 법칙에 관한 운명이야기 포스팅을 진행해 보도록 할게요.

 

사주에 목화가 강한 사람은 양기를 따라가면 되고 금수가 강한 사람은 음기를 따르면 됩니다.

 

양의 시대에 접어들면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야 하니 양기를 따라야 하는데, 음기가 강한 사람은 상당히 난감할 거예요.

 

음기가 강한 사주는 강한 음기를 양적으로 표현하면 됩니다.

 

금이 많으면 결실이 놓여 있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결실, 결과물, 완성, 끝이니 겉으로 보이는 것, 보이진 않지만 보이는 것처럼 표현하면 양의 흐름을 따라가는 데 문제가 없을 거예요.

 

'보이게 하라는 것이 무슨 말이지...?'

 

이 말의 뜻이 이해가 잘 안 가고 어렵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을 텐데요. 말 그대로 눈에 보이지 않는 모든 것을 실제 존재하는 것으로 바꾸라는 겁니다.

 

음(陰): 그늘, 어둠, 조용한 것, 휴면
양(陽): 빛, 활동, 밝음, 드러나는 것

 

나의 마음과 생각은 겉으로 보이지 않는 것이지요. 이처럼 보이지 않는 생각은 글을 쓰거나 발표를 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겉으로 보이도록 연출을 하면 됩니다. 음(생각)에서 양(발행 및 공유)으로.

 

이러한 과정을 자꾸 반복하고 습관을 들이면 음적인 생각과 행동, 마음가짐, 성격 등이 양적으로 바뀌게 됩니다. 안 보이는 것을 눈에 보이게, 귀로 들리게 하며 감각으로 느낄 수 있게 연출을 하면 음기에 익숙한 사람은 양기의 방식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됩니다.

 

꽃사슴, 음기 및 양기가 강한 사주

 

'음기가 강한 사주가 왜 양기를 받아들여야 하지...?'

 

음기가 강하면 음기가 강한대로 살면 됩니다. 그것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양이 삶에 가져다주는 많은 이익과 도움을 얻는 것은 어렵습니다. 타고난 음기를 가지고 살아가다 보면 음이 가져다주는 편안함과 혜택도 누리지만, 짙은 그늘은 밝은 빛과 화려함, 활동의 자유를 제한할 수 있어요.

 

운명은 어느 정도 불편함과 어려움을 겪어야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짙은 그늘 속에서 살면서 밝은 빛, 화려함, 자유로운 활동 등이 없어도 괜찮으니 타고난 음기대로 살아가고 싶으면 그렇게 살면 됩니다. 그늘이 편하고 적응을 잘 하고 있어 익숙하다면 괜히 삶에 없던 방식을 따르려고 하다가 탈이 나기도 할 테니까요.

 

변화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눈앞에 나타나는 불편함, 고통, 걱정 때문에 견딜 수 없이 힘들다면 지루하고 발전이 없어도 편하고 나름대로 만족스러운 그런 삶을 살아가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 내 인생이 너무 힘들고 발전이 없는 것 같아 걱정스럽다면 나의 삶을 한 번쯤 되돌아 보아야 합니다.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하나하나 뜯어보고 아니다 싶으면 과감하게 고치고 바꿔야 합니다.

 

변화는 그냥 저절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작고 사소하고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그러한 미세한 변화가 큰 사건과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인생은 사소한 것으로 큰 변화를 충분히 일으킬 수 있습니다.

 

사주에 음기가 강하면

 

'팔자에 남자복이 없어 평생 혼자 살 운명이다!'

 

상대의 마음을 생각하지 않고 거칠게 표현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지요. 자연과 음양의 법칙대로 얘기한다면, 사실 혼자 살 운명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절대, 절대로 그렇게 될 수가 없지요. 사주 운명 안에 고독살이 있으면 그런 운명을 타고났다고 이론대로 그렇게 풀이를 하기는 합니다만, 조금 더 넓고 깊게 음양의 법칙을 생각해본다면 이 말은 사실 그리 의미가 없다고 볼 수 있어요.

 

내가 내 인생에 어떤 의미를 두고 있는지에 따라 스스로 혼자가 되고 스타가 되며 인연과 상황이 달라지는 겁니다. 음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양, 양이 있는 곳에 음이 미약하더라도 존재하게 됩니다.

 

누군가가 자신에게 외로운 운명을 타고났다거나 자신의 인생에 대해 부정적인 의미로 이야기를 한다면 이러한 틀에서 다시 한 번 깊게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 사주에 음기가 강하대, 음기가 많아서 외롭대, 내 사주에 수가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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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운명이라는 것에는 3명의 주인이 있습니다. 1은 주류, 특정 기운이 많은 경우. 2는 특정 기운을 견제하는 세력. 3은 중립입니다. 1은 특정 기운을 배신하지 않고 확실하게 따라가면 단순명확하게 인생의 길이 나옵니다.

 

2는 1의 라이벌이니 때에 따라 주도권을 가진 세력이 바뀔 수도 있는 것이니 인생이 어느 순간 갑자기 확 변할 여지가 있습니다. 3은 1과 2의 모습과 역할을 모두 존중하고 이해하고자 하는 것이니 너그럽지만 사실 가장 까다롭고 어려운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3명의 주인 중에서 1번을 따라가거나 2번으로 모습을 바꿔 살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사주 및 철학적 사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1과 2의 경향이 강하더라도 의지를 가지고 3번을 따라가려고 노력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세상은 확실하고 분명한 세계이니, 3번보다 1번과 2번이 이러한 세상을 살아가는 데 더 적합하고 사실 그게 가장 편합니다.

 

평범한 사람에게 운이 좋아지는 방법이라고 해서 3번과 함께 음양의 법칙을 설명해도 일반인의 입장에서 이러한 의미를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세상은 3번과 음양의 법칙이 통하기가 매우 매우 어렵거든요. 이 법칙을 이해하는 사람은 사실 이미 평범한 사람이 아니지요.

 

꽃사슴은 이러한 복잡한 이유가 있기에 음기에 양기를 보태고, 양기에 음기를 더하는 방식, 일반인이 적용하고 따라하기 쉬운 방법을 설명하고 있답니다.

 

복잡한 것이 싫고 익숙하고 편한 방식을 찾는다면 확실하게 음기 또는 양기를 따라가면 됩니다. 세상에서는 그러한 법칙이 적용되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사주에 양기가 강하면

 

'하는 일이 잘 안 풀리고 인연이 맺어지지 않고 자꾸 다투고 아픈 일만 생기는지...'

 

특정 기운을 보태라고 했지, 완전히 억눌러서는 안됩니다. 자연의 법칙에서 완전한 억압은 사실 존재하지 않는데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서는 일부러 그러한 것처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일이 잘 안 풀리고 인간관계가 안 풀리고 몸이 아프고 화가 가득한 이유는, 특정 기운을 보태는 것이 아닌 완전히 억눌러서 없애버리려는 욕심 때문에 고통이 발생합니다.

 

'사주에 금수가 많고 음기가 강하고 양기가 약하고 그래서 남자복이 없고 일이 안 되고...'

 

특정 기운이 많으면 인생은 반드시 특정 기운의 흐름대로 흘러가고 움직이는 것이지만, 주류가 그러한 것이지 미약하게라도, 조심스럽게도 반대기운도 항상 움직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완전히 억누르고 없애려고 억지를 쓰는 경우에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사주 운명은 더하고 빼고 없어지는 듯하면 다시 사서 채우고 끝없이 순환과 반복으로 인생의 끈을 이어나가는 것입니다.

 

완전히 없애도, 완전히 가득해도 좋지 않으며 표현을 조금 애매하게 하자면 약간은 어정쩡한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중심세력을 확실하게 잡고 세력이 한 번 교체되려고 하는 움직임이 보이면 그 틀 안에서 다시 맞춰 질서를 잡으면 됩니다.

 

혼란이 있어도 괜찮습니다. 혼란이 있어야 질서가 잡히는 것이니까요.

 

오늘은 사주 운명과 음양의 법칙을 이야기했습니다. 이해하기 쉽지 않은 운명이야기였으므로 믿음이 흔들리는 경우도 있을 것 같아요. 그 믿음도 중심세력이면 혼란 속에서도 질서가 잡힐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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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사주 운명과 음양의 법칙에 관한 운명이야기 포스팅을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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