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유일주(乙酉日柱), 너무 섬세하고 예민한 별

안녕하세요. 꽃사슴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을유일주의 성품과 인연이 있는 일, 운의 흐름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할게요. 을유일에 태어나 을유일주를 타고난 운명은 어떤 얼굴을 하고 있는지, 또 타고난 재능은 무엇인지 살펴볼게요.

 

 

을유일주의 이야기

 

 

을유일주는 어때?

신묘일주(辛卯日柱)와 같이 을유일주(乙酉日柱) 금(金)과 목(木)이 힘을 쓰면서 긴장관계를 이어가고 있으며 봄과 가을이 공존하는 운명이에요. 밝고 씩씩하고 활발하지만 내면을 잘 보면 냉정하고 예민하며 말할 수 없는 슬픔이 있어요. 재주가 많고 머리가 좋은 편이라 어떤 일이라도 능숙하게 해내고 실력이 있는 사람이에요.

 

ㅇ 乙 ㅇ ㅇ

ㅇ 酉 ㅇ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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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유일주는 인내심이 강하고 독하며 꼼꼼하면서 눈치가 빠르고 민첩한 편입니다. 어떤 일을 하려고 하면 제약을 받는 일이 많고 부담이 되는 지위를 얻거나 흔치 않은 조직생활을 하게 될 수 있어요.

 

 

을유일주의 인연

 

 

인연이 있는 일

 

인성(印星)으로 기운을 조절하지 않으면 비굴하고 인정이 없어 몹시 모진 성품이 나타나고요. 나쁜 일을 많이 겪으며 해야 할 일만 많고 보상은 적은 일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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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에 유금(酉金)은 예쁜 보석처럼 빛나 금속, 금은방, 악세사리 등을 접하거나 사람들의 이목을 끌어당기는 특별한 일을 하게 됩니다. 을목의 유연함과 명랑함이 유금과 만나 조금 더 정밀하고 치밀한 전략과 분석이 필요한 일을 하게 되기도 해요.

 

유금은 만물의 성장하는 힘을 억누르는 쌀쌀한 가을의 기운이므로 삶과 죽음을 연결하고 신과 소통하는 길 또는 깐깐하고 꼼꼼한 성격을 살리는 쪽으로 경제, 금융, 기계 분야에서 활동을 하기도 해요. 또한 뾰족한 가위나 바늘, 칼 등 날카로운 도구를 다루는 미용사나 의류업, 의사 등 사람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아픔을 치유하는 일과 인연이 있기도 합니다.

 

 

22년은 이렇게

 

 

Twenty Two, New Year

새해에는 억누르는 힘이 들어올 것으로 보입니다. 심적 부담, 스트레스, 정신적 압박감 등으로 고생할 수 있을 거예요. 또는 건강에 이상이 생기거나 소문, 얽히고 설켜 불편한 관계를 정리해야 할 일이 있을 수 있고요. 넘어서야 할 장애물, 승진 문제, 다시 시작하는 일 등을 겪을 수 있어요.

 

을유일주는 천성이 매우 섬세하고 예민하고 까다로워서 작은 일에도 잘 놀라고 웃고 울며 슬퍼하는 경향이 나타나기에 겪게 되는 일들로 인해 다른 사람보다 상처를 더욱 많이 받고 아파할 수 있어요. 조금 더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마음 자세를 가지며 어려운 상황을 유연하고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

기운과 흐름을 정리해보았으니 수정처럼 투명한 마음으로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블로그 내용을 참고하는 건 괜찮지만 허락없는 포스팅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는 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을유일주의 성품과 인연이 있는 일, 운의 흐름에 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