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 정관의 의미와 잠재력은 이렇답니다

 

 

 

안녕하세요. 꽃사슴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일지 정관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사주역학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궁금한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태어난 날을 뜻하는 일지(日支)는 삶에서

장년기를 의미하며 대개 40세부터 60세

까지를 나타냅니다. 이곳에 정관이 있으면

 

인생을 살아가면서 명예와 관록을 얻으며

너무 부족하거나 과하지 않은 적정한 일을

하게 되고 재물이나 직장, 가정생활 등이

안정적으로 흘러가게 된다 볼 수 있어요.

 

정관이라는 말 그대로 무엇이든지 적정한

상태를 의미하므로 극단에 치우치지 않고

순조롭게 일이 진행될 수 있음을 암시해요.

 

사사로운 것에 연연하지 않으며 매사 공명

정대하구요. 순리를 거스르지 않고 법과

도리를 지키는 바람직한 상태를 의미해요.

 

정관에 흠이 없고 안정적이면 운명 또한

순조롭게 흘러가며 별다른 문제를 겪지

않아 원만한 삶을 살아가게 된다 보아요.

 

 

 

겨우 꿈을 이루었는데

 

정관은 남녀 모두 직장 및 조직생활과 관련

있다고 보는데 사주에 정관이 형충파해나

공망이 되면 명예와 권위가 위태로워 오래

도록 지키기 힘들고 지위 향상에 어려움이

따르며 직장을 자주 바꾸게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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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일지 정관은 여자 사주의 경우 남편,

배우자를 의미하므로 형충파해 되면 부부

인연에 문제가 생겨 갈등과 이별로 아픔을

암시합니다. 정관 공망이 되면 남편복이

 없어 남편에게 사랑을 받지 못하게 되거나

무능한 남편 때문에 고생을 하게 됩니다.

 

정관이 제 모습을 잘 지키고 있어야 문제

없고 바람직한 남편상이라 할 수 있어요.

 

 

 

 

 

신사일주(辛巳日柱) 사주입니다. 일간(日干)

아래 정관을 끌어 앉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상황을 보니 사화(巳火)와 월지(月支)

해수(亥水)가 만나 사해충(沖)으로 정관이

충이 되는 사주이므로 직장에 많은 변화와

문제가 발생하며 명예가 위태롭다 보아요.

 

여자 사주라고 한다면 정관이 안정적이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남편복 없어 자신이

가정을 이끌며 살아가거나 애정이 부족한

고독하고 답답한 결혼생활이 우려됩니다.

 

 

 

 

능력 있지만 아픔도 많아

 

충이 있는 사주를 타고났으므로 유능하고

재주가 다양한 사람이라 눈에 띄는 면이

많지만 부부궁이 충이 되면 충의 해로운

영향을 받게 되므로 풀리지 않는 문제와

근심으로 마음 고생을 겪게 될 수 있어요.

 

정관이 하나 있는데 사주에 편관(偏官)이

있으면 관살혼잡(官殺混雜) 격이 되므로

남편이 두 명이 되는 것이니 결혼생활이

안정적이지 못하고 가정에 문제가 생기며

복잡한 연애로 관재구설에 휘말리게 돼요.

 

그러나 정관과 편관 중 관성 하나가 합이

되면 삶에 미치는 영향력이 미미해져 탁한

물이 다시 맑아지므로 문제가 없다 보아요.

 

이상으로 일지정관에 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블로그 내용을 참고하는 건 괜찮지만 허락없는 포스팅의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는 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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