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비쟁관, 남자 때문에 여자들끼리 다투는 운명

 

 

안녕하세요. 꽃사슴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군비쟁관, 남자 때문에 여자들끼리 다투는

운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주에 비겁(比劫)이 많고 이것이 관성(官星)을

둘러싸고 있는 형태를 하고 있다면 삶을 살아

가면서 남자 문제가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ㅇ 丁 壬 ㅇ

ㅇ 巳 午 ㅇ

 

많은 비겁이 관성을 둘러싸고 있는 사주예요.

한자의 뜻을 풀이하면 무리를 지은 비겁들이

관성을 두고 옥신각신하고 있는 상태이지요. 

 

정화일간(丁火日干)과 함께 비겁이 있고

이들이 임수(壬水) 관성의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간이 좋아하는 남자 때문에 친구나 자매,

동료 등 주변 여자들과 다투고 있습니다.

 

깊은 밤하늘에 달이 떠 있는 형상이며

정임합목이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이 사주를 가지고 있는 여자분은 감수성이

매우 풍부하고 다정다욕한 성향이 있으며

로맨틱한 사랑을 추구하는 사람일 거예요.

 

 

 

 

정화는 가장 뜨거운 여름이며 불에 해당하므로

여자분은 섬세하고 예민하며 낭만적인 감성을

가지고 있고 동시에 불과 같은 열정과 의지,

공격적인 면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정화의 특성인 온화하고 헌신적인 성향이

있어 상대를 위하여 지극정성으로 노력을

하는 타입이며 일지에 사화가 있어 이성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매력 있는 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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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주는 이미 결혼을 했거나 임자가

있는 남자를 두고 다투게 되는 일이

발생하게 될 것을 암시하기도 합니다.

 

그는 자신뿐만 아니라 또다른 사람을 마음

속에 담아두고 있으며 일간이 알지 못하게

몰래 인연을 지속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드러나지 않은 상황인 것으로 보아 세간에

결코 알려서는 안 되는 관계로 보입니다.

 

음양(陰陽)이 채워지는 형상이므로 서로

간에 마음을 주고 받으며 사랑하지만

두 사람의 사랑은 극으로 치닫게 되지는

않으며 서로 간에 적당히 선을 지키며

관계를 지속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주나 운에서 자수(子水) 만나면 관성과

부딪혀 관계가 들통나거나 어쩔 수 없이

공식적으로 연인임을 알리게 됩니다.

 

정사일주(丁巳日柱)의 사주에 임수가 나란히

있으므로 여자분은 운명에서 감성적인

일이 많이 발생할 수 있다고 봅니다.

 

사주와 운 그리고 상대와의 궁합과 기운

등을 살펴보아야 하는 것이지만 정사일주

여자는 임자가 있는 사람과 연이 되거나

남의 것을 빼앗는 일, 사랑을 누군가에게

빼앗기는 일 등 다소 복잡하고 까다로운

애정운을 타고난 운명이라 보여집니다.

 

동시에 사주에 수가 많으면 음지(陰地),

밤에 하는 일과 인연이 있으며 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일, 인기 많은 남자에

대한 연정(戀情), 짝사랑을 암시합니다.

 

이상으로 군비쟁관에 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블로그 내용을 참고하는 건 괜찮지만 허락없는 포스팅의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는 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블로그에 방문해 주신 분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만 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