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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꽃사슴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미인일간(日干) 및 일주(日柱)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할게요. 예전에 사주 운명론 상담을 진행하던 때에 많은 사람들과 인연이 되었었지요. 하루하루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인생이야기를 듣고 운명을 열심히 살펴보곤 했었습니다.

 

어린 사람과 성숙한 사람, 알면 알수록 느낌이 좋은 사람과 시간을 낭비하게 하는 사람 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던 추억이 있어요. 사주 운명론에 대해 공부를 하다 보면 대부분 여성분들을 많이 만나게 되곤 하는데 인연이 되었던 다양한 사람들 중에서 유독 기억에 남는 사람들이 있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미인일간 및 일주

 

 

사주 운명론에서 주로 나오는 용어는 10천간(天干)과 12지신(地神)인데 이러한 별들이 모여서 하나의 그룹과 일간 및 일주(생일)를 만들어냅니다. 별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특정 일간 및 일주는 매우 새롭게 특별한 운명을 타고나게 되고 남들과는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는 특징과 다양한 색깔, 매력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사주 상담을 진행할 때에 만났던 사람들 중에서 눈에 띄는 미인이 몇몇 있었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제 사주가 미인사주인가요...?"

 

 

가끔 사주 상담을 할 때면 생년월일을 말하고 난 후에 이렇게 질문을 하는 분들이 있었어요. 흔히 사주팔자에서 미인일간, 미인일주라고 풀이하는 경우가가 있는데요. 꽃사슴이 사주 상담을 할 때에 만났던 미인들은 사주 운명론에서 말하는 미인일간과 미인일주에 해당하는 경우도 있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었어요.

 

미인일간, 일주에 속하지 않는데 놀라울 정도로 뛰어난 미인도 있었고 흔히 미인이라고 풀이하는 사주인데 생각과는 달리 평범한 여자도 있었습니다. 예전의 일들을 생각해보면... 만났던 사람들 중에서 키가 크고 서구형의 외모를 가진 한 사람이 기억이 나요. 그 사람은 갑목일간, 갑인일주를 타고난 운명이었는데 한국여자 평균키를 넘어서는 장신이었고 화장을 했지만 피부는 약간 까만피부에 속했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Jasmine's Best Moments : Disney Princess Youtube

 

 

뭐랄까...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에 나오는 여주인공, 자스민(Jasmine) 공주와 약간 비슷한 이미지라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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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피부에 눈이 크고 밝은 성격의 여성이었던 것 같아요. 밝고 씩씩한 성격이라 주변에 자신을 힘들게 하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씩씩하게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어서 참 멋진 사람이라고 느껴졌던 기억이 납니다.

 

그 밖의 일주 중에서는 을사, 정묘, 무자, 기유, 신묘일주가 기억이 납니다. 살펴보았던 사주들이 너무나 많아서 대략 이 정도로 기억이 나네요.

 

또 일간 중에서는 을목일간과 신금일간이 기억에 남는데, 을목일간을 타고난 사람은 귀엽고 밝은 이미지의 미인이었고 신금일간은 약간 무뚝뚝하기도 하고 도도하기도 하면서 공주같은 느낌이 나는 미인이었어요.

 

을목은 대체적으로 여성스러운 유형들이 많아 예쁘다고 느껴지는 여자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꽃사슴의 생각과 동일하지 않으며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기도 하므로 미인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을 수도 있을 듯)

 

 

예쁜여자 및 미인사주

 

 

마지막으로 기억이 나는 유형은 뛰어난 미인은 아니었지만 남들에게 없는 특별한 매력이 느껴지는 사람이었어요. 정화와 병화일간이 그러했는데, 특히 병화일간은 보통사람들과 달리 뚜렷한 색향과 매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듯했어요.

 

키가 크든 작든, 날씬하든 뚱뚱하든 간에 한 눈에 띄는 면을 가지고 있었는데, 장미처럼 화려한 모습을 가진 여자도 있었고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들꽃처럼 꾸밈없이 순수한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여자도 있었어요.

 

꽃사슴이 만났던 여러 사람들 중에서 병화일간을 타고나 사주에 도화살이 같이 있는 사람도 있었는데, 인생에서 요술적인 힘이 나타난 건지는 모르겠지만 뚜렷하고 화려한 색깔과 도화의 매력이 함께 어우러져 연예인은 아니나 연예인과 비슷한 부와 명예, 인기를 얻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사주팔자가 100% 맞다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때때로 들어맞는 경우도 있어 그냥 넘어가기 어려운 일도 있는 듯합니다. 알면 알수록 사주 운명론은 참 흥미롭고 신기한 것 같아요.


블로그 내용을 참고하는 건 괜찮지만 허락없는 포스팅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는 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미인일간 및 일주에 관한 두런두런 포스팅을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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