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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꽃사슴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92년생 30세 여성의 다가올 운세를 살펴보도록 할게요. 이분의 사주에는 을목(乙木)과 병화(丙火)가 나란히 놓여 있어요. 을목일간이 병화 기운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에요.

 

예쁜 꽃이 피어 있는 사주입니다. 이 사주는 다가오는 사람이 있으면 누구든지 따뜻하게 대해주고 품어주어 상냥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어요. 그러나 몸이 너무 유연하고 부드러워서 잘 구부러지는 성질이 있어요.

 

이러한 성질 때문에 보이지 말아야 할 부분까지 너무 잘 보인다고나 할까요? 옆에 병화가 있어서 이러한 성질이 더욱 많이 나타나게 돼요. 왜냐면, 병화는 양기(陽氣)에 속하는 뜨거운 태양이고 강한 불 기운이자 기운이 위로 올라가는 오행이므로 솔직하고 화려하며 거침없는 모습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에요.

 

경계심이 약해서 나만 알고 있어야 하는 비밀, 중요한 정보나 사실, 속마음을 상대에게 솔직하게 보여서 종종 곤란한 지경에 처하게 되곤 합니다. 나를 보여주는 것은 나쁘진 않지만, 너무 지나치게 자신에 대해 오픈하지 않도록 약간의 경계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어 보여요.

 

재물이 들어오는 운

2021년 올해 신축년에는 재물이 들어오는 기세인데, 이 사주는 타고난 사주팔자의 몸이 약하고 골골하기에 재물이 들어온다고 해도 지켜낼 도리가 없어 전전긍긍 걱정이 많아요. 많이 들어오는 만큼 잃게 될 수도 있고요.

 

돈을 벌어도 들어오는 재물이 도리어 근심 덩어리가 되어 이로 인해 신경쇠약, 정신적 부담, 스트레스 질환, 건강에 문제가 생기게 될 수 있어요. 압박감이 심해 쓰러지게 될 수도 있으니 건강을 평소보다 더욱 더 잘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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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가 무척 목이 마른 상태이므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강한 햇볕으로부터 조금 떨어져 휴식이 필요해요. 물을 자주 마시고 바닷가에 가서 몸과 마음을 조금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해요.

 

새로 만나게 될 인연은?

약간 시니컬한 매력이라고나 할까요? 차갑고 도도한 듯하면서 속정이 깊은 그런 사람을 만나게 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상대는 평범한 남자같지가 않은데, 활달한 것보다는 차분하고 조용한 것을 좋아하는 타입이며 다른 남자랑 비교하면 꼼꼼하고 까다로운 면이 많아 보입니다. 카드를 통해 조금 더 다양하고 세밀하게 살펴볼까요?

 

 

 

 

상대 남성과의 교제를 통해 새로운 지식이나 정보, 어떠한 일과 관련된 사실 등을 배우고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해요. 어떠한 비밀 또는 전문지식이 두 사람의 관계를 지속할 수 있도록 끈끈한 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만일 카드가 새로 만나게 될 인연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닌 개인적인 문제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라면, 비밀이나 지식이 진로 및 계획, 진행하는 일의 방향을 결정하고 곤란한 문제가 있다면 문제 해결책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블로그 내용을 참고하는 건 괜찮지만 허락없는 포스팅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는 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사주와 카드로 다가올 운을 풀어보는 운명이야기 포스팅을 마칩니다. 유익한 글이었다면 공감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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