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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나눔

블랙데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 날일까

by 꽃사슴 2019.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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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블랙데이와 관련된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Black Day는 4월 14일, 검은 색상의
음식을 먹으면서 연인이 없는 자신의
마음을 달래기 위한 날이라고 해요.

 

또는 발렌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에
선물을 받지 못한 사람을 위로하기
위한 기념일이라 하기도 합니다.

 

이날은 여느 기념일처럼 14일로 지정되어
동일한 날짜 순으로 반복이 되고 있지요.

 

언제, 어떻게 기념일이 생겨났는지에 대한
유래가 정확하진 않지만 처음으로 대중에게
알려진 것은 90년대 신문을 통해서라고 해요.

 

 

 

 

보도에 따르면 솔로여서 슬픈 청소년들이
화이트와 대비되는 검정옷을 입고서 떼로
몰려다니며 초콜릿이나 짜장면과 같은 검은
색상 계통의 음식을 먹으며 서로간에 위로
아닌 위로를 주고 받았다고 합니다.

 

이것은 잿더미처럼 까맣게 타버린 안타까운
마음을 블랙으로 표현한 것이라고도 해요.

 

 

 

블랙데이 덕분에 매년 4월 14일이 되면
초콜릿이나 커피, 짜장면 같은 블랙푸드의
매출이 급격하게 늘어난다고 합니다.

 

항상 기회를 추구하고 포착하는 기업인의
입장에서는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이익을 창출해내기에 안성맞춤이네요.

 

 

 

 

혼자라 서글픈 마음을 위로하는 날처럼
외국에도 비슷한 문화가 있을까요...?

 

중국의 경우, 빼빼로를 주고 받는 우리나라의
문화와 달리 11월 11일이 솔로데이라고 합니다.

 

그 밖에 다른 여러 나라에도 비슷한 문화가
있는데요. 미국은 9월 22일이, 영국은
2월 15일이 싱글을 위한 날이라고 해요.

 

한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도 이러한
문화가 있는 것을 보면 사람의 마음은
대체적으로 비슷한 것 같네요.

 

봄은 날이 따스해지고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나는 낭만적인 계절이기에 연인들이
사랑을 나누기에 참 좋은 날이지요.

 

이 아름다운 계절과 대비되게 저승사자
같이 시커먼 옷을 입고 블랙푸드를 먹는
모습이 어떻게 보면 무섭기도 하고
처량해 보이기도 할 것 같아요. ㅎㅎ

 

그만큼 암울한 마음을 나타내고 있다는
뜻이 되기에 거무죽죽한 옷이 애잔한
인상을 심어주는 것 같기도 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오고야 만 블랙데이,
검은색이 전해주는 느낌처럼 울적한 마음
버리고 기쁜 소식이 들려왔으면 좋겠네요.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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