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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꽃사슴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편관녀(偏官女)에 관한 운명이야기 포스팅을 진행해 보도록 할게요.

예전에 정식으로 상담을 한 것은 아니었지만 궁금해서 어떤 분의 사주를 살펴본 적이 있었어요. 그때 그분이 어떤 일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이럴 때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 사주에 타고난 선천적 기질이랑 현재 만난 운을 살펴보았어요.

 

태어난 시간은 몰라서 생년과 생일만으로 살펴보았는데요. 생년월일을 적고 보니 눈에 짠! 하고 들어오는 별이 있었어요.

 

가끔씩 여자 사주에 있는 별이라서 그렇게 특이하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그분의 사주 같은 경우에는 특성은 다른 사람과 비슷한데 흐름이 조금 남다르다고 할까? 흐름이 독특해서 눈에 들어왔어요. 그분의 사주에서 특유의 느낌적인 느낌?을 주는 것이 바로 '편관'이라는 별이었어요.

 

꽃사슴의 운명이야기, 편관녀(偏官女)

 

편관이라는 것은 어감이 조금 독특한데, 사주 운명론에 대해서 잘 모르고 계신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설명을 하면 벼슬, 명예, 자아, 겉으로 보기에 있어 보이는 것 등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답니다.

 

사주 운명론에서 편관이라는 것은 흔히 깡이 세다고 하듯이 굉장히 강하고 억센 힘이 느껴지는 경우가 많아요. 삶을 살아가면서 돌발적인 상황이 발생할 수 있고 눈치가 빠르며 민첩해서 상황을 대처하는 능력이 뛰어난 분들이 많답니다.

 

'정말 신기해!'

 

사주 운명이라는 게 정말 신기한 게... 꽃사슴이 살펴보았던 그분은 평소 상황 판단력이 빠르고 갑자기 돌변하는 일이 많아서 주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할 때가 종종 있었어요. 상대를 당황하게 하기도 하고 또 이러한 기질 때문에 상황을 급역전시키기도 했지요.

 

곁에 있으면 사람을 누르는 힘이라고나 할까요...? 힘이나 내가 가진 능력으로 꼼짝 못 하게 사람을 압도해서 먼저 가까이 다가가 친해지기가 조금은 어려운 그런 분위기가 느껴진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리더십이 있어서 친구들을 만나거나 어떤 소속, 모임 등에서 대장?이 되어 활동을 하더라구요. 평소에 인정이 많아서 주변 사람들의 어려운 사정을 잘 이해하고 봐주기도 했지요.

 

'언제나 당당한 나!'

 

흔히 찍힌다고 하지요?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강하게 나가서 항의하고 그런 일이 꽤 있어서 높은 사람들에게 안 좋게 보여 곤란한 상황에 처하기도 하더군요.

 

아마도 편관은 강한 힘(power)를 지니고 있기에 그러한 강한 기세를 발산하고 해소해야만 하기 때문에 이러한 모습이나 상황 등이 나타나는 게 아닌가 싶어요.

 

영화 원더우먼(Wonderwoman) 中 갈 가도트(Gal Gadot)

 

여자치곤 꽤나 거칠고 기센 편에 속해서 그런지 과격한 운동이나 어떤 스릴? 같은 것을 즐기기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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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위험한 상황에 처하면 몸을 조금 사리고 조심스러운 편인데 그분은 거칠게 나가서 걱정과는 달리 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역전시키기도 하구요.

 

범죄 스릴러나 공포 영화처럼 아슬아슬한 상황이나 어떤 사람을 잘 대처해서 위기를 모면하기도 하더라구요. 이처럼 모험심과 배짱이 좋은 사람이라서 그러한 성품이 좋은 평가를 받아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도 하더군요.

 

사주 운명에 편관이 있으면 웬만하면 좋게 해결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편관은 워낙 타고난 성품이 거칠고 굳센 경향이 있기에 한 번 건들면 굽히지 않고 인정사정 봐주지 않고 거칠게 나가는 일이 많기 때문이에요.

 

인정이 있어서 사정을 잘 이해하고 관대할 때도 있지만 자신이 정한 선이나 규칙 등을 넘어서는 경우가 생길 때에는 가차없이 비판하고 공격을 하기도 해요.

 

음... 끝장을 보는 성격이라고나 할까요...? 어떤 일에 대해서 한 번 강하게 마음을 먹으면 뒤로 물러서지 않고 기세를 몰아서 막 나가는 그런 경향이 조금 있더라구요.

 

사람들의 인연이라는 걸 보면, 사람은 자신과 비슷한 성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만나게 되는 것 같아요. 우연히 그분의 연인을 보게 되었던 적이 있었는데 시비를 걸지 못할 정도로 키가 굉장히 크고 체격이 좋아서 그분을 보게 되었던 주변 사람들 대부분이 무섭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해요.

 

아무래도 내가 가진 기운과 상대의 기운이 서로 통하기 때문에 비슷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끼리 인연이 되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사주에 편관이 있는 여자ⓒmarusya21111999, pixabay

 

사주 운명 안에 편관이 어떤 모습으로 놓여 있는지 모습만 보여드릴게요. 아래 사주는 을유일주이자 편관이 있는 사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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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유일주, 편관 있는 사주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이자 날카로운 검과 같은 유금(酉金)이 편관이 되는 사주이지요. 이러한 사주는 편관의 기운이 유금처럼 매우 날카롭고 매섭고 섬세한 모습으로 나타난답니다.

 

유금은 예쁜 반지나 목걸이, 귀걸이와 같이 보석처럼 아름다운 빛깔을 자랑하기도 하지만 때론 가을의 성숙한 꽃으로 피어나 슬픔, 상처, 매서운, 날카로움, 섬세함, 섬뜩함 등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해요.

 

평소엔 말없이 얌전하고 조용하지만 한 번 화가 나거나 자신의 공간을 넘어서는 행동을 보게 되면 날카로운 칼날처럼 매섭고 무서우며 돌발적인 모습이 나타나기도 해요.

 

이때 유금의 특성과 함께 편관의 성향이 더해지니 더욱더 가차없이 무자비한 모습을 볼 수 있으니 을유일주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해야 해요!

 

요즘 같은 시대는 편관녀가 나름 매력이 있는 캐릭터라고 생각이 들어요. 예전의 남성 중심의 사회일 때엔 여자는 여자답게 행동해야 함을 강조하던 시대이기에 여자가 조금 씩씩하고 남성적인 기질이 있으면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경우가 많았잖아요.

 

그런데 요즘은 여성의 권리가 확대되면서 조금 여자답지 않아도, 활동을 자유롭고 활발하게 해도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으니까요.

 

편관녀는 사주 운명 안에 담겨 있는 편관의 기운을 건강하고 활발하고 때와 장소에 맞게 발산할 때 좋은 운명을 만들어나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사랑은 꽃사슴의 사주 운명론과 신비주의 블로그 운영에 많은 힘이 됩니다.

블로그 내용을 참고하는 건 괜찮지만 허락없는 포스팅의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는 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편관녀(偏官女)에 관한 운명이야기 포스팅을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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