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꽃사슴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물가 사주, 넓고 깊은 어둠속 정화일간의 이야기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할게요.
각자 타고난 성향과 기질, 잠재력, 매력 등이 다른 10개의 천간(天干) 친구들 중 정화일간은 어떠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지, 또 앞으로 걸어가게 될 가능성이 높은 길은 무엇인지에 대하여 이야기 해볼게요.
물가 사주
화일간(火日干)은 뜨거운 불의 기운을 타고난 사주체이므로 대체적으로 밝고 열정적이며 급한 성미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불처럼 강렬하고 열정적이며 다소 충동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어요.
정화일간(丁火日干)은 사주에 목화(木火), 양기가 있을 때 가장 정화스러운 모습이 나타납니다. 뜨거운 태양과 같은 병화(丙火)와 달리 정화는 양기의 끝이므로 방 안을 은은하게 비추는 촛불과 같아요.
정화일간 사주에 수(水)가 많으면 물가 정(汀)과 같아 불의 기운을 타고났지만 일반적인 성향과 달리 차분하고 고요한 성향이 나타납니다. 같은 정화일간을 타고난 사주라고 하더라도 사주팔자의 흐름이 어떻게 되는지에 따라 성격, 취향, 관심사, 매력, 능력 등이 다르게 나타난답니다.
주변을 보면 밝은 듯 어두운 사람을 볼 수 있지요. 잘 웃는데 어딘가가 쓸쓸하고 외로워 가련한 느낌을 주는 사람. 저의 경우 이러한 이미지를 가진 사람 또는 사주를 개인적으로 '물가 사주'라는 용어로 풀어 표현하곤 합니다.
사람의 마음과 심리는 복잡하고 섬세하게 짜여 있어서 파악하기 쉽지 않듯이 이러한 물가 사주도 매우 까다롭고 복잡하게 이루어져 있어요. 물가 사주는 바르고 정직한 면이 있지만 어딘가 솔직하지 못하고 조심스러운 구석이 있습니다. 양은 양이지만 어딘가 양적이지 않고 음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밝고 온화한 이미지가 버드나무 사주와 비슷합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버드나무 사주는 꽤나 독한 기질이 있지만 물가 사주는 남자와 여자 모두 심하게 마음이 흔들리고 강렬한 느낌을 갑작스럽게 느끼는 일이 많은 편입니다.
サヨナラ. ファンタジーは怖い
정화일간에게 있어 오행 수는 수없이 오고가는 사람들, 손님, 관객, 인연을 의미합니다.
사주에 화가 많거나 금이 많으면 음악, 멜로디,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예술 행위에 재능이 있습니다.
정화일에 태어나 밤바다를 비추는 작고 아름다운 불빛이 되어 야시장 또는 바닷가 근처에서 일하거나 어둠을 밝히는 일과 인연이 있습니다.
또한 보이지 않는 곳에 내가 하는 이야기를 들어주고 감동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으므로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거나 다른 사람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여 멘토, 조언자 역할을 하기도 하고 깊게 가라앉는 고요하고 정적인 성향을 문학적으로 살려 문인, 작가가 되기도 합니다.
물과 불, 작고 예쁜 불빛과 깊은 밤바다가 만나는 상이 바로 정해일주(丁亥日柱)입니다. 하늘과 땅이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어 어긋난 상태이지만 부조화 속의 조화를 이루어 깊은 어둠을 비추는 연약한 불빛이 되곤 하지요.
Say good bye ただ Good bye
Say good bye 그저 Good bye
すべての わずらわしさに Good bye
모든 성가신 것들과 Good bye
Good bye ただ Good bye
Good bye 그저 Good bye
かわるこ とおそれずに Good bye
반복되는 변화에 대한 두려움에 Good bye
あてもなく ただあるいて
의지할 곳도 없이 그저 걸어서
つかれた ひびのたからに Good bye
피곤한 날들의 소중함에 Good bye
- Hide, Good bye -
물가 사주에 힘을 실어주는 운을 만나 어둠이 넓고 깊으면 보이지 않는 곳에 깊이 들어가려는 경향이 나타나 마음의 상처, 우울증이 있고 현실에서 존재하지 않는 헛된 것, 환상을 보며 정신혼란을 겪게 됩니다.
오고가는 인연이 많다는 것은 한 사람에게 정착하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사랑을 배신하고 배신을 당하며 나쁜 인연을 맺어 마음 고생을 하게 되기도 해요. 하면 안되는데 하게 되고 가면 안되는데 가게 되고 들어가지 말아야 할 곳에 들어가 작별을 고합니다.
물가 사주를 타고나면 남자와 여자 모두 소극적이고 마음이 약하며 잘생기거나 예쁘지 않더라도 어딘가 매력이 있어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어요. 얼굴에 복숭아꽃이 가득 피어 있으면 발 닿는 곳이 모두 꽃길이라 이러한 경향이 더욱 강해집니다.
잘 웃기도 하지만 잘 슬퍼하고 힘들어하고 아파하고 지치는 일이 많으며 홍염, 음양차착, 상관, 묘목, 사해 등을 만나면 꽃의 색향이 요상하게 퍼져가 잘못된 인연을 맺거나 색주가와 연이 닿는 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블로그 내용을 참고하는 건 괜찮지만 허락없는 포스팅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는 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물가 사주, 넓고 깊은 어둠속 정화일간의 이야기에 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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