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증 테스트, 나는 얼마나 해당되는지 살펴보세요

안녕하세요. 꽃사슴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강박증 테스트에 관한 정보나눔 포스팅을 진행해보도록 할게요. 주변을 보면 매번 같은 행동을 반복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있곤 합니다.

 

 

처음에 잘 모르는 사람일 경우 실수를 해서 문제가 있어 그런가 보다 하고 생각을 하겠지만 그 사람의 행동이나 생활패턴을 오랫동안 관찰해보면 문제 해결을 위해 반복된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지요.

누구나 어떠한 일에 대한 불안감이 있고 그러한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 특정 행동을 반복하게 되곤 합니다. 가스 밸브가 잠겨 있는 걸 확인했음에도 불안하기에 또 한번 다가가 확인을 하는 경우도 있구요.

 

현관문이 잠겨 있다는 걸 보았음에도 자신이 착각한 것은 아닌지 의심스러워 재차 확인을 하게 되기도 하지요. 다음날 가지고 가야 할 준비물을 제대로 챙겼는지 살펴보고 확인을 했음에도 왠지 챙기지 않은 물건이 있는 것은 아닌지 믿지 못하고 조마조마해서 두 눈으로 꼼꼼히 살피게 되기도 합니다.

이처럼 강박적인 행동이 지나쳐 평범한 일상생활을 하는 데 지장을 주고 자신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는 것 같아 걱정이 되는 분들이 있을 듯 합니다.

아래 12가지의 항목들을 천천히 살펴보시고 해당하는 항목이 많은지 자신의 현재 상태와 겪고 있는 증상에 대해 체크해보세요.

 

 

강박증 테스트

1. "나는 건강한가?" 건강과 수명에 대해 지나치게 고민하고 걱정하며 오래 살 수 있는지 자신에게 물어보게 된다.

2. 혼자라는 생각이 들고 그로 인해 좋지 않은 기분이 든다.

3.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일을 진행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4. 자주 배가 고프고 텅 비어 쓸쓸하고 허전해 공허한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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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갇혀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며 답답하다.

6. 누군가와 대화를 할 때 집중을 잘 못한다.

7.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폐쇄된 공간이 편하다.

8. 작은 소리나 변화에 잘 놀라며 가슴이 늘 두근거린다.

9. 일어나지 않은 일을 미리 생각하고 걱정하며 불안해한다.

10. 감정 기복이 심하고 화가 나면 말릴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화를 내게 된다.

11. 책이나 신문을 읽으면 같은 문장을 여러번 반복하여 읽게 된다.

12. 잠을 많이 자도 늘 피곤하며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다.

 

위의 테스트에서 7-8개 이상 해당하면 강박적 증상이 심한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불안을 떨쳐내기 위해서 대처방법처럼 어떠한 일을 재시도하게 될 텐데요.

 

이러한 시도는 순간의 불안감만 잠시 해결할 뿐 시간이 지나 비슷한 상황에 처하면 다시 증상이 나타나 자신을 힘들게 만들 수 있으므로 반복된 행동을 하는 것을 멈추고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불안하게 만드는 요인이 무엇인지 분석하고 조절하는 능력을 갖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잘 안 되고 어렵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현재 자신의 증상과 상태를 자세히 설명하여 도움을 청하거나 전문의를 찾아 상담을 진행하는 게 좋을 것입니다.

이상으로 강박증 테스트에 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유익한 글이었다면 공감♥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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