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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이야기

홍염살 일주, 저마다 다른 색깔과 매력을 알아보아요

by 꽃사슴 2020.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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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꽃사슴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홍염살 일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이 살은 붉을 홍(紅). 고울 염(艶)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신살(神殺)입니다.

 

살짝 붉은기가 돌고 있어 예쁜 복숭아처럼

곱디 고운 붉은 빛깔을 의미하기에 이성의

눈과 귀를 집중시킬 수 있는 오묘한 매력을

상징하고 있는 신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도화살과 비슷한 힘이 있으며 눈웃음과

 애교, 다정다감한 성향을 타고나서 대개

여성적인 특징과 매력이 보이는 편이며

남자보단 여자에게서 많이 발견됩니다.

 

이 살이 있는지 알아보는 법은 태어난 일간

(日干)을 기준으로 지지(地支)를 보면 돼요.

 

 

 

 

위의 조견표를 토대로 정리를 하면 갑오와

병인, 정미와 무진, 경술과 신유, 임자와

임신일주가 이 살에 해당된다고 보아요.

 

같은 홍염을 타고난 사람이어도 일간과

지지의 모습이 어떻게 되는지에 따라 특성,

매력이 조금씩 다르게 나타난다 봅니다.

 

양기를 타고났느냐, 음기에 해당하느냐에

따라 저마다 다른 색깔을 뽐낸답니다.

 

강한 양의 기운을 타고난 갑오와 병인,

정미는 다른 간지(干支)에 비해서 매력을

발산하는 힘이 좀 더 강한 면이 있어요.

 

갑오일주는 일지 상관이 있어 언변이 좋고

표현력이 발달되었으며 불의 기운을 타고나

화려한 매력을 가진 사람이라고 볼 수 있어요.

 

식상을 깔고 앉아 있으므로 남자를 끌어당기는

힘이 다른 일주에 비해 강한 경향이 있지요.

양의 기운을 타고난 일주이기에 상관의 힘이

더욱 강하게 드러나는 편입니다.

 

 

 

 

병인은 일지 편인이라 남들에게 없는 특별한

재주를 발휘하며 이목을 집중시키는 능력을

갖춘 홍염살 일주에 해당한다고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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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일주는 일지 식신이므로 언변과 활동성이

좋고 다재다능한 매력이 있어요. 갑오일주와

비슷하게 이성을 끌어당기는 힘이 강하지요.

 

무진일주는 일지 비견이므로 고집이 세고

자기주장이 강한 타입입니다. 신념이

확실하고 가치관이 뚜렷한 매력이 있어요.

 

여러가지 다양한 모습이 잠재되어 있는

일주이므로 팔색조라고 볼 수 있지요.

 

경술일주는 일지 편인이므로 특출난 재능이

있고 신비감이 느껴지는 타입에 속합니다.

 

신유일주는 위아래 모두 보석이 놓여 있으므로

그 자체로 빛이 나는 미인이며 예쁘고 똑똑하여

지성미가 느껴지는 여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임자일주는 위아래 모두 바다와 시냇물이

흐르고 있는 물이 많은 일주에 해당하므로

왠지 알 수 없는 비밀스러운 매력을 가지고

있는 타입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임신일주는 일지 편인을 타고났으므로

남들에게 없는 특이한 성향이나 재능을

가지고 있는 유형에 속합니다.

 

일지에 신금(申金)이 놓여 있어 활동성이

강하고 다재다능하며 비범한 능력을 가지고

있기에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힘이 강한 편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사주에 똑같은 신살을 타고났다 하더라도

저마다 가진 성향과 매력이 참 다양하죠?

 

장미와 코스모스는 각자 타고난 모습과

색깔이 다르므로 비교하는 게 의미없듯

어느 것이 더 잘났느냐를 따지는 것은

특별한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홍염살 일주에 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도움되는 유익한 글이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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