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꽃사슴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갑오일주 팔자에 관한 포스팅을 진행해 보도록 할게요.
사주 운명론은 여러 가지 기운이 모여 뜻을 같이 했다가 또 운의 흐름에 따라 이리저리 모습을 바꾸고 흩어지곤 합니다.
팔자 속 별들의 움직임과 함께 움직이는 일주 가운데 갑오일에 태어난 갑오일주는 어떤 성품과 특징이 나타나며 운명을 살아가면서 어떤 일을 겪게 될 가능성이 있는지 살펴볼게요.
갑오일주의 성품
갑오일주는 목(木火)의 기운이 가득합니다. 하늘은 목이, 땅은 화의 기운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으므로 기운이 넘치고 활달합니다.
갑목일간은 우뚝 솟은 나무이기에 많은 사람을 이끌고 정신적 지주가 되며 지도자격으로 보는데, 갑목이 뜨거운 불을 얻었으니 머리가 좋고 재주가 많은 편입니다.
기억력이 좋아 사소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잘 기억해내고 재주가 많아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어당겨 연예인 기질도 잠재해 있어요.
또한 리더십이 있어 우두머리, 지배자, 최고책임자 등이 되는 경우가 많고 말재주가 좋아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특별한 능력을 갖추고 있어요.
밝은 에너지가 넘치고 명랑하고 호탕한 면이 있기에 주변 사람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며 따뜻하고 행복한 분위기를 잘 연출하여 분위기 메이커가 되기도 합니다.
자유는 선(善)이다
갑오일주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입니다. 사람이든 조직이든 얽매이거나 구속받고 강요당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이들은 언제나 자유롭고 당당하게 활동할 수 있는 것을 선호합니다. 나의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소통하는 것을 원하는 개방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지요.
'내 자리 넘어 오지마!'
사랑 또한 마찬가지로 자유로워야 하기에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구속하지 않고 선을 지키며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는 사랑을 하는 편입니다.
갑목답게 굳세고 당당하며 긍정적인 마인드와 열린 마음을 중요하게 여기고 무한한 자유를 얻더라도 자신의 말과 행동에 책임질 줄 아는 사람입니다.
갑오일주는 조직생활을 할 경우, 대표 및 책임자가 되는 것이 좋으며 사업가 및 프리랜서 등 혼자 일을 하는 것도 알맞습니다.
갑오일주 남자와 여자
갑오일주는 남자와 여자 모두 거짓없이 솔직하고 밝으며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입니다. 의지와 행동력이 매우 강하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처절하게 노력하는 편이므로 인생에서 큰 성공을 거둘 가능성이 높아요.
우리 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가슴속에 불가능한 꿈을 갖자.
-체 게바라
갑오일주는 마음이 항상 열려 있는 밝은 사람이므로 포기할 줄 모르며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밀고나가는 도전정신이 강한 편입니다.
도저히 해낼 수 없는 일이 있으면 잠시 한 걸음 물러나지만, 마음속에 불가능한 꿈을 품고 때를 기다립니다.
승부욕이 강하고 욕심 또한 많은 타입이므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마음대로 행동하여 다소 이기적인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기도 해요.
이러한 성향을 가지고 있기에 갑오일주는 운명에서 통신, 교류, 소통, 이동, 정신없이 바쁜 활동, 개방, 공개, 대면, 금융, 언론 등의 분야와 인연이 깊습니다.
갑오일주 남자는 돈 및 여자와 인연이 생기다가도 멀어지는 답답한 일을 겪게 될 수 있습니다(주식이나 부동산은 조금 다르게 봄). 결혼을 하면 아내와 인연이 멀어지는 일이 생길 수 있어요. 여자는 양기가 채워져 있으니 남자운도 있고 남자에게 큰 도움을 받게 될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갑오일주는 하늘에 닿을 듯 높이 자라며 지상에서는 자오묘유(子午卯酉)의 기운을 충족하고자 하므로 '내가 중심이다'라는 마인드가 강합니다.
양의 기운을 타고난 팔자이므로 적극적이고 활발하며 어린아이가 노는 것에 빠져 있는 듯 순수하고 열정적인 자세를 가지며 지칠 줄 모르는 강한 멘탈를 가지고 있어요.
오화(午火)
갑오일주가 사주 및 운명에서 오화(午火)를 만나면 어떻게 될까요? 일지오화는 달리는 말입니다. 갑오일주는 도저히 얌전히, 고요히 있을 수 없는 매우 매우 활발한 에너지를 타고난 운명이지요.
ㅇ 甲 ㅇ ㅇ
ㅇ 午 午 ㅇ
그렇기에 오화를 또다시 만나면 폭발할 수 있어요. 이렇게 되면 부부의 인연이 불안정하거나 신상과 관련된 큰 문제, 사건사고 등이 발생하여 고생하게 될 수 있어요.
오화가 운명에서 겹치면 양기+양기가 되므로 음양의 법칙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사주 운명론, 팔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음양이 전부입니다. 기본적인 틀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를 하면 운명이 다칠 수 있어요.
이러한 상황에서는 중간에서 기운을 조절해주는 다리 역할이 필요합니다. 다른 사주팔자의 구성 및 별들의 움직임을 주도면밀하게 살펴 살(殺)을 풀어나가야 할 거예요.
갑오일주는 기세고 굳세고 씩씩하게 삶을 살아야 합니다. 갑오일주는 절대 기를 죽여서는 안 돼요. 누군가가 갑오일주를 괴롭히려고 한다면 기죽지 말고 당당하게 나가야 해요.
갑오일주는 2022년 임인년에 들어서면서 더욱 강한 양의 기운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갑목일간의 기세는 내년 2023년 계묘년까지 강해질 것으로 보이므로 뜻을 펼치고 싶은 일이 있다면 포기하지 말고 적극, 당당하게 나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갑오일주가 겁을 먹거나 위압감으로 인해 기를 펴지 못하고 주눅이 들면 운명도 기를 펴지 못하고 주눅이 듭니다. 자오묘유(子午卯酉)의 기운은 자꾸 이랬다 저랬다 동요하면 좋지 않아요. 가장 순수하고 뚜렷하고 강한 에너지를 타고났으니 순수한 빛을 잃지 않도록 애써야 합니다.
여러분의 사랑은 꽃사슴의 사주 운명론과 신비주의 블로그 운영에 많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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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갑오일주 팔자에 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꽃사슴 블로그의 이 글을 읽으신 분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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