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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꽃사슴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슬픔을 부르는 사람과 좋은 운을 부르는 힘에 관한 운명이야기 포스팅을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슬픔을 부르는 사람

슬픔을 이겨내는 것이란 매우 어려운 일이지요. 그런 것을 알면서도 슬픔을 자연스럽게 부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회성이 떨어지거나 사람들과 어울리는 방법을 잘 알지 못해 어쩔 수 없이 홀로 외톨이가 되는 경우 또는 얼굴 생김새와 타고난 관상이 슬픈 표정을 하고 있는 듯한 유형의 사람이 있는데요.

 

슬픈 얼굴을 하고 있는 사람은 얼굴에 슬픔이 너무 가득해서 보는 사람도 슬픔이 물들어 버릴 것만 같은 불안감을 주기에 다가오는 사람들이 멀어지게 만듭니다.

 

'싫어', '짜증나'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시시때때로 슬픈 말, 부정적인 말을 자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꿈과 희망을 바라보며 살아가는데 한숨을 자주 쉬고 우는 표정이나 우는 듯한 소리를 내는 사람이 있으면 언제라도 슬프고 불행한 일이 찾아올 것만 같은 불길한 느낌을 전해주어 '함께 하고 싶지 않아'라는 생각을 갖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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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명한 밴드의 리드 기타리스트인 A씨는 슬픈 음악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슬픈 음악, 슬픈 사랑, 감동적인 이야기를 좋아하고 그러한 것을 아름답게 포장하고 담아내는 데 뛰어난 능력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얼굴이나 타고난 사주팔자, 삶을 바라보는 태도와 사고방식 등을 볼 때면 선천적으로 깊은 슬픔을 느끼고 슬픈 일을 부르는 체질이라는 게 있는 것 같아요.

 

 

 

 

슬픔의 종류

현재는 진행을 하고 있지 않지만 예전에 사주상담을 할 때 만나게 되는 사람들 중 눈빛이 유난히 슬픈 사람들을 보게 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슬픔에 익숙해진 눈빛이라고나 할까요...? 더는 기대할 일도, 꿈과 희망도, 새로움도 없는 언제나 늘 한결같은 그런 슬픔에 무뎌진 눈빛을 종종 보곤 했었습니다.

 

슬픔 가운데 냉정함과 독한 기운을 가지고 있는 슬픔과 싸우는 눈빛도 있고 반대로 슬픔 이외의 감정이라곤 전혀 느껴지지가 않는 오직 깊은 슬픔만 채워져 있는 눈빛도 있었습니다.

 

 

개중에는 눈빛에 슬픔을 애써 담아내어 슬픔을 연출하는 사람도 있곤 했는데, 동정심을 끌어내고 보호본능을 자극하여 슬픔을 무기 삼아 살아가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슬픔을 무기 삼아 살아가는 사람은 슬픔이 삶의 원동력이 되어 가짜 슬픔으로 위장하여 목적을 이루곤 합니다.

 

 

 

 

좋은 운을 부르는 힘, 안정감

슬픔이 삶의 원동력이 되도록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슬픔이 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펑펑 울고나면 속이 후련한 느낌이 들고 이로 인해 긴장감이 풀리며 마음이 안정되는 경험이 있을 텐데요.

 

이러한 감정을 카타르시스(Catharsis)라고 하는데 이 감정은 아이러니하게도 욕심을 버리고 마음이 안정되게 만들어 부정을 긍정으로 바꾸는 기회를 주기도 합니다. 긍정이란 삶의 변화를 일으키는 강력한 힘이지만, 때때론 부정이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 힘이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슬픔이 주는 안정감으로 인해 무언가를 이루기도 하지만, 안정과 평정심을 가져다주지 않고 불안과 긴장, 공포를 계속해서 만들어 낸다면 결과적으로 부정적인 방향으로 작용합니다.

 

그렇기에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나 전체적인 삶을 생각한다면 슬픔보다는 밝음, 유쾌함, 안정감을 유지하는 것이 유익한 점이 많아 좋다고 생각합니다.

 

슬픔으로 인해 안정감을 유지할 자신이 있다면 계속 슬퍼해도 괜찮겠지만, 마음이 편안하기 힘들 것 같다면 슬픔을 흘려보내야 합니다.

 

건강하고 싶고 주변 사람들과 별다른 어려움 없이 원만하게 지내고 싶고 하는 일이 잘 풀렸으면 좋겠다 싶은 간절한 마음이 있다면 긍정과 안정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마음을 바꿔본다면 좋은 운을 부르고 새로운 변화를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블로그 내용을 참고하는 건 괜찮지만 허락없는 포스팅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는 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슬픔을 부르는 사람과 좋은 운을 부르는 힘에 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유익한 글이었다면 공감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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