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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꽃사슴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등산 준비물 관련 정보나눔 포스팅을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꽃잎이 바람에 흩날리는 산뜻한 봄기운이 다가와 등산을 하는 분들이 하나둘씩 늘어나는 듯 합니다.

겨울철에는 실내에서의 활동이 많고 운동 및 활동량이 부족하여 봄이 되어 갑작스럽게 운동을 시작하거나 등산을 하게 되면 굳어있던 몸에 무리가 오고 부상을 당할 위험이 높습니다. 겨울철은 활동량이 부족해 근력이 약해져 있고 민첩성 또한 떨어져 있기 때문이에요.

평소 운동하는 것을 좋아하거나 이동이 많은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의 경우 몸에 무리가 올 가능성이 낮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유연성이 부족하므로 다치게 될 우려가 있지요.

실내 활동이 많은 겨울에는 외부 활동이나 움직이는 일이 그리 많지 않은 편인데 날이 따뜻해져 가벼운 마음으로 등산을 시작했다가 운동 부족으로 인해 발목을 다칠 위험 또한 높다고 합니다.

날이 풀려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등산을 시작하고자 한다면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여 굳어있는 몸을 풀어주고 준비 운동을 하고난 후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실내에서 생활하는 일이 많은 요즘 가벼운 산행을 원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꼭 챙겨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궁금한 분들이 있을 듯 합니다. 산에 오르기 전에 가져가야 할 것들을 정리하여 알려드리도록 할 테니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보고 싶은 경우 이번 포스팅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등산 준비물
산 정상과 아래의 온도가 차이가 나기도 하고 요즘 같은 봄철 시기에는 낮과 밤의 온도차가 심하며 상황이 갑작스레 변할 수도 있으니 이에 대비하여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여벌옷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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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과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고 통기성이 좋으며 챙이 넓은 모자와 주머니가 많은 가방을 착용하는 것이 안전한 산행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등산은 아무래도 발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이므로 방수가 되고 미끄럽지 않으며 접지력이 좋은 운동화 및 등산화를 신고 헐렁하다는 느낌이 들 지 않도록 발에 딱 맞게 신어야 합니다.

 

3월-5월 봄철에는 해빙기로, 겨울 동안 얼었던 땅이 녹기 시작하고 그늘진 곳은 땅이 얼어 있는 경우도 있어 미끄러져 다치는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으므로 등산화를 잘 선택해야 해요.

또한 다리에 힘이 풀려 걷기 힘든 경우 무릎 관절을 보호하고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 스틱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요. 적당한 수분 섭취와 체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물과 간식, 비상식량, 등산 중 부상을 당할 수 있으니 비상약을 챙기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등산을 하다 보면 계획대로 산행을 하기 힘든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요. 정상에 도착하고 하산할 때 해가 져서 어두워지면 길을 잃어버리거나 앞이 잘 보이지 않아 주변 환경으로 인해 다칠 위험이 있으므로 가능하면 헤드랜턴을 휴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하산할 때 지형지물을 잡아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는데요. 스마트폰 플래시라이트나 손전등을 활용하면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하기 힘들어 다칠 위험이 높은데, 이와 달리 헤드랜턴을 사용하면 조금 더 안전하고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여 만일의 사고에 대비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알려드린 물품들을 잘 챙겨 다치지 않고 맑고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안전하고 즐거운 등산을 통해 잃었던 활력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등산 준비물에 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유익한 글이었다면 공감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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