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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꽃사슴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관성이 많은 사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관성(官星)이란 일간(日干)과 동일한 비겁

(比劫)의 행동을 관찰 및 감독하며 제동을

거는 별로, 삶에서 신호등과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관성은 비겁의 힘을 제압

하므로 일간의 입장에서 감당하기 버겁고

그 기세가 강하여 호랑이와 같다고 보아요.

 

사주역학에서 관성이라는 건 정관(正官)과

편관(偏官) 두 개의 별로 나누어지는데요.

 

 

 

 

정관은 사사로운 것 없이 공명정대한 면이

나타나고 적당히 상황을 봐주면서 제동을

거는 편이라 한다면 편관이라는 건 극하는

 힘이 매우 강하기에 조절하는 능력이 적정

선을 넘어 극단에서 극단으로 가곤 합니다.

 

정관은 바를 정이고 편관은 치우칠 편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기에 제각기 일간의 힘을

누르고 제어하는 모습과 방식이 다르지요.

 

사주에 관성이 많으면 이처럼 정관과 편관

두 개의 별이 곳곳에 자리를 잡고 있거나

또는 정관이나 편관 중 한 개만 중복되어

있는 사주를 의미합니다. 정편관 두 개가

섞여 있는 운명은 관살혼잡(官殺混雜)이라

 

부르며 일간의 힘을 제압하는 별이 곳곳에

자리를 잡고 앉아 있으므로 이러한 상태를

신약(身弱)한 사주라 판단을 하고는 해요.

 

 

 

 

관성은 남자와 여자 모두에게 있어 자존심,

명예, 갖게 되는 직업을 의미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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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구체적으로 본다면 남자에게는 자식,

여자는 남편을 뜻하며 일간의 힘이 약하면

관성이 의미하는 것과 관련되어 매우 힘든

상황에 처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관성이 많은 사주가 정관과 편관이 뒤섞여

기운이 넘치면 대개 한 가지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직업이 자주 바뀌게 될 수 있어요.

 

요즘 세상은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일을 처리할 수 있는 시대이니

보다 더욱 다양한 직업을 갖게 될 것이며

활동 분야에 많은 변화가 발생할 거예요.

 

본부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가 시간이 지나

지방으로 옮기게 되는 식으로 변화가 발생

하게 될 수 있다 보아요. 여자의 사주에서

관성이 많으면 마찬가지로 직장이 바뀌게

되는 일을 암시하기도 하며 자신과 인연이

되는 남자가 많은 편이라고 보기도 해요.

 

 

 

 

대개 정관은 남편이고 편관은 애인이라고

풀이를 하는데요. 사주에 정관이 있으면

한 사람에게 충실하지만 편관이 중복되어

있으면 결혼생활 중 다른 사람과 인연이

닿게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고 보아요.

 

사주에 정관이 없고 편관만 있으면 편관

그 자체를 남편으로 보며 대체적으로 이

경우엔 감당하기 힘들고 까다로운 면이

있는 남자와의 결혼을 암시하고 있어요.

 

또는 권력이 있는 직업이나 다소 위험한

부분이 있는 환경 속에서 활동하며 살아

가는 남자와 결혼을 의미한다고 보아요.

 

관성이 많다는 것은 자존심이 무척 강한

사람임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어요. 체면,

명예를 중요시하고 권력과 지위에 대하여

욕심이 매우 강한 타입이라 할 수 있어요.

 

고집스러운 면이 있기 때문에 연애, 결혼

생활 중 상대와 잦은 갈등과 마찰을 겪게

될 수 있으며 자신의 생각과 신념을 꺾지

않기에 책임감이 강한 모습이 나타납니다.

 

이상으로 관성이 많은 사주에 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도움되는 유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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