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꽃사슴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자묘형의 의미와 영향력에 대해 알아볼게요.
형살(三刑殺)이란 구속, 갈등 등 사람의
운명을 해롭게 하는 기운을 의미합니다.
자묘는(子卯刑)은 무례지형(無禮之刑)이라
하여 기본적인 도리와 예의가 없고 언행이
가벼워 인생을 살아가면서 분쟁을 불러
일으킬 소지가 있는 형을 말합니다.
따스한 봄의 묘목(卯木)이 겨울의 자수(子水)를
만나고 있는 상황이므로 초목이 생기를 얻으며
자라기 힘든 환경이기에 본분을 잊어버려
헛되고 의미없는 것에 사로잡히는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생각이 짧아
거칠고 과격한 언행을 보여 갖가지 어려움을
초래하고 윤리를 저버리게 되곤 해요.
매사 의심이 많아 상대를 좀처럼 믿지
않으려 하는 경향이 있으며 은혜를 베풀어
준 사람에게 모른 척 등을 돌리는 박정하고
야멸친 모습을 가지고 있지요.
삶에서 적정한 기준과 선을 넘어서는 일이
자주 생기므로 비단 성격뿐만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나 연애, 결혼생활 등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수 있어요.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기면 상대가 이미 결혼
해서 가정이 있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부도덕한 행동을 하기도 하구요.
자묘형은 평범한 기준을 벗어나려 하며
잘못된 인연에 빠지는 일이 발생하기도 해요.
남들의 시선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내키는
대로 행동하는 뻔뻔한 면이 있습니다.
자묘의 형은 도화병(桃花病)이라고도 하여
애정과 관련된 일을 의미하기도 하므로
비뇨기 계통, 자궁 건강 문제를 암시합니다.
특히 여자 사주에 묘는 벌과 나비가 꼬이는
꽃과 같기에 시선을 집중시키는 힘이 있어
예쁘장하고 귀여운 매력이 있으며 삶에서
여러 인연을 맺을 가능성이 높다 보아요.
지지에 묘는 미용이나 의류, 디자인, 원예업 등
예쁘게 치장하고 꾸미며 토끼가 트레이드
마크인 매체처럼 끌어당기는 요술같은 힘,
도화 속성을 가졌기 때문이에요.
자묘의 형은 깊이가 그리 있지 않는 형이기에
대개 사람과의 관계와 운명 전반적으로 잦은
마찰과 불협화음을 일으키는 요소이지만,
타고난 사주에 인수(印綬)가 있어 균형을
이루고 있으면 형살의 좋지 않은 기운을
적당히 조절하므로 자신의 사주에
자묘가 있다고 해서 무조건 나쁘다는
단식판단은 좋지 않은 것 같아요.
이상으로 자묘형의 의미와 영향력에
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도움되는
유익한 글이었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블로그 내용을 참고하는 건 괜찮지만 허락없는 포스팅의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는 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블로그에 방문해 주신 분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만 가득하세요^^
'운명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화살(桃花殺) 관상과 색깔, 제스처는 무엇일까요 (0) | 2020.11.04 |
---|---|
금이 없는 사주는 이런 면이 나타나는 사람입니다 (0) | 2020.11.02 |
남편복 있는 관상이란, 얼마나 해당되는지 살펴보세요 (0) | 2020.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