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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꽃사슴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도화살 홍염살 차이에 대해 알아볼게요.

 

도화와 홍염은 이성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는

요술, 도깨비와 같은 힘을 가진 기운으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는 신살이지요.

이들은 무엇이 다를까요?

 

도화, 복숭아꽃이라는 의미를 가진 이 살은

워낙 많이 알려졌기에 이제는 거의 상식으로

여겨지고 있지만 홍염은 아직까지 모르시는

분들이 꽤나 있을 것 같아요.

 

 

 

 

도화살은 이성의 이목을 끌어당기는 오묘한

매력을 가진 기운으로, 가장 대표적인

연예인 살로 꼽히고 있지요.

 

매력도 출중하지만 도화살을 타고난 사람은

기운 자체가 매우 강하기 때문에 시선을

집중시키는 것을 떠나 압도하는 힘이

느껴진다고 할 수 있어요.

 

왜, 가수가 무대 위에서 공연을 하면 유난히

시선을 사로잡는 무대장악력이 뛰어난 가수가

있잖아요. 그런 것과 비슷한 게 복숭아꽃입니다.

 

홍염은 도화와 함께 이성을 사로잡는 매력

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기운적으로 보았을

때에는 화가 가지고 있는 힘과 에너지보단

조금 하다고 보아요.

 

홍염은 조금 더 상냥하고 애교가 많으며

여성스러운 매력이 물씬 풍기는 살이랍니다.

부드럽고 온화한 기운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음간과 양간 중에서 양간에 해당하는

홍염은 양의 기운을 타고난 일간이므로 안에

담겨져 있는 것을 바깥으로 발산하고 표현

하는 능력이 강하기에 도화와 맞먹는 힘을

발휘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도화살 홍염살 차이와 레벨

 

큰 의미는 없지만 굳이 급으로 나눈다면

도화는 자오묘유의 기운을 타고난 사주이므로

왕의 자리를 가지고 있는 팔자이기에 어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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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인상을 주지만 쉽게 다가갈 수 없는

어려움이 느껴지는 유형이므로 S라 하구요.

 

홍염은 다정하고 사근사근한 이미지이기에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 큰 부담이 없어

A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홍염과 도화 둘다 있는 사주같은 경우에는

약간 도도하고 까칠한 매력도 있지만 동시에

상냥한 모습도 갖추고 있으므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는 유형이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도화나 홍염 어느 한쪽의 기운을

타고난 운명보다는 홍염과 도화가 같이 있는

사주이상적인 모습을 갖추었다 보는데요.

너무 도도하고 차가운 면만 있으면 다가기기

힘들고 인간관계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지만

 

홍염이 있어 부드럽고 상냥한 모습도 갖추어져

있으면 매력과 함께 인간적인 면까지 느껴져

더욱 사람을 끌어당길 수 있기 때문이에요.

흠.. 이건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이에용^^

 

어느 기운이든 하나라도 타고난 경우 모두

일반적인 사람들과는 다른 특별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풀이하므로

 

신살이 가진 의미에 대한 탐구를 위해

비교를 하는 것은 좋지만 누가 더 매력이

있느냐 따지고 우열을 가리는 것은 그리

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중요한 것은 사주에서 조화를 잘 이루고

있느냐, 좋은 기운에 해당하느냐, 그렇지

않느냐 등을 판단하는 것이니까요.

 

이상으로 도화살 홍염살 차이에 관한 글을

마칩니다. 도움되는 유익한 글이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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